'천주교 수원교구' 카카오톡 채널 추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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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토요일 오전 2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전대사 안내

<주교회의 긴급공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관련한 특별 기도 행사 안내와 참여 요청

친애하는 수원교구민 여러분,

주교회의에서 긴급하게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요청하였습니다.

전 세계적 질병 확산의 위협으로 인류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이 시련의 시기에,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로마 시각: 한국 시각 3월 28일 토요일 오전 2시)에
성 베드로 대성전 입구에서 빈 베드로 광장을 바라보며 기도의 시간을 갖고
로마와 전 세계에(Urbi et Orbi) 강복을 주시며, 모든 참가자에게 전대사를 수여하실 예정입니다.
주한 교황대사관에서는 긴급하게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님을 대신하여,
가톨릭 신자들과 다양한 교파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각종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통해
이 기도의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내용을 모든 주교님께 전달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특별 행사는 가톨릭평화방송TV의 케이블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한국 시각 3월 28일 토요일 오전 2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대리 이성효 주교

<수원교구 전대사 규정> ‘전 세계 질병 확산의 현 상황에서 신자들에게 특별 대사를 수여하는 교황청 내사원 교령’에 따른

친애하는 수원교구민 여러분,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신자들과 보건 의료 종사자들은 물론 그 가족들, 기도를 포함하여 어떠한 형태로든 그들을 돌보는 모든 신자들을 위해 교황의 권위로 전대사의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 수원교구는 교황청 내사원 교령(문서번호 200320c, 2020. 3. 19.)을 바탕으로 수원교구 모든 신자들이 전대사의 특별한 은총 안에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기도하며 <수원교구의 전대사 규정>을 다음과 같이 마련하였습니다.

 

이 규정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유효합니다.

 

1. 전대사를 얻기 위해서는 일반 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 성하의 뜻에 따른 기도)을 채워야 한다.

 

2.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동안 전대사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이

가.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하여 보건 당국의 명령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거나, 자택 혹은 치료 시설에서 격리 상태에 있는 신자들 :

①  이들은 어떠한 죄도 짓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통신 매체를 통하여 미사성제의 거행에 영적으로 결합되고, 묵주기도를 바치며

   깊은 믿음으로 십자가의 길 또는 다른 형태의 신심을 실천할 때, 전대사를 받게 된다.

또는

②  하느님을 믿고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시련을 봉헌하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전대사의 일반 조건(고해성사, 영성

   체,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적어도 신경, 주님의 기도,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바치는 경

   건한 간구 기도를 바칠 때, 전대사를 받게 된다.

 

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리고 확진자들을 치료하며 돌보는 의료 종사자와 봉사자,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 :

    이들도 위와 같은 조건을 채울 때, 전대사의 은총을 얻을 수 있다.

 

다. 일반 신자들 :

     신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이 확산하고 있는 지금 이 시기에, 전능하신 하느님께 이 전염병 확산의 종식, 고통받는 이들에 대한 위로, 주님께서 당신께로 부르신 이들의 영원한 구원을 간구하고자

    전대사의 일반 조건(고해성사, 영성체,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을 채우거나 앞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① ‘성체 조배’나 ② ‘적어도 30분 이상의 성경 봉독’, ③ ‘묵주기도’나 ④ ‘십자가의 길’을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라. 코로나19 상황으로 병자성사와 노자성체를 받아 모실 수 없는 신자들 :

    이들 중에 임종하는 신자들은 올바른 자세를 지니고 살아오는 동안 습관적으로 어떤 기도를 바치기만 했다면 교회는 이들에게도 전대사를 수여한다. 상황이 허락된다면 임종하는 이들이 대사를 얻을 수 있도록 십자고상이나 십자가를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

 

2020년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

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4월5일(주일)까지 미사중단 연장 안내 및 수원교구 '본당 공동체 미사' 재개에 따른 교구 지침 공지

친애하는 교우 여러분,

교구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 차원에서 종교집회 운영의 자제를 요청한 정부의 권고에 따라 미사 중단을 4월 5일(주님 수난 성지 주일)까지 연장하고, ‘본당 공동체 미사’를 4월 6일 성주간 월요일부터 재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본당 공동체 미사 재개에 관한 ‘수원교구 지침’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리오니,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집단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본당 공동체 미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교구 본당 공동체 미사 재개 지침 -

1. 본당공동체 미사는 4월 6일(월)부터 거행. 단, 4월말까지 교구, 대리구,본당 내 각종 행사 및 단체 모임은 중단.

2. 4월 2일(목)부터 4월 5일(주님 수난 성지 주일)까지 교우들은 가정에서 평화방송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미사를 참여. 

   4월 6일(월)부터 거행되는 본당 공동체 미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가급적 최소한의 교우들이 참석하도록 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교우들은 4월 8일(성목요일 주님 만찬 미사)부터 4월 12일(주님 부활 대축일)까지 평화방송의 생방송 미사를 시청. 이 특별한 상황의 시기에 한해, 주일 및 대축일의 의무는 생방송만 유효하다.

3. 영유아와 그의 부모, 기저질환자, 노약자, 연로한 어르신, 청소년,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이들은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본당 공동체 미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당부. 당분간 본당 공동체 미사에는‘사회적 거리 두기’에 합당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고, 다른 이들은 가정에서 대송을 바치거나 평화방송에서 제공하는 미사에 함께하며 기도를 바침.

4. 본당에서는 공동체 미사가 재개되는 날부터 아래의 사항을 준수(정부 지침 포함).

가. 봉사자들은 참여 교우들이 성당에 입장하기 전, 발열, 기침, 인후염 등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여행력

    이 있는지 확인, 참여 유무를 판단. 이를 사전에 교우들에게 안내하여 이러한 증상이 있는 교우들이 참석하지 않도록 유도.

나. 성당 입구에 ‘인명록’을 비치하여 각 미사에 참석하는 교우들이 명단을 작성(성명, 본명, 주소, 휴대전화번호). 

    인명록은 날짜와 미사 시간을 명시하여 구분하여 보관.

다. 예식에 참여하는 모든 이는 성당에 입장할 때에 마스크를 의무 착용.

라. 성당 입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성당에 비치된 공동 비품(성가책,성경 등)은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

마. 가족들 이외의 이웃들과는 1~2m 정도 떨어져 자리하고, 악수 등 신체 접촉을 피함.

바. 본당 차원에서 소독기와 소독제를 구입하여 미사 후에 성당을 소독.

사. 모든 예식 후에는 간식이나 차를 제공하지 않음. 특히 성목요일 빵 나눔, 주님 부활 대축일 계란, 떡 나눔 등은 하지 않음.

아. 주례자는 복사들을 대동하지 않으며(특히 어르신 복사와 청소년 복사),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례. 

    단 제단과 교우와의 거리가 5~7m 이상 떨어져 있을 경우는 예식문 낭독 시에만 마스크를 잠시 벗고 할 수 있음.

자. 성체분배 전, 주례 사제는 제단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한 번만 외치고 성체분배 시에는 사제와 성체분배자 모두 

    침묵 중에 성체를 분배. 양형 영성체와 입으로 하는 영성체는 금지.

차. 미사 중에 교우들은 성가를 함께 부르지 않음. 오르간 반주를 이용, 특히 성 목요일부터 부활 성야 전까지 

   화려한 오르간 연주를 제외한, 단순한 성가 연주는 허용. 

   교우들과 떨어진 성당 한편에 자리한 곳에서 독창자의 성가 연주는 가능.

- 그 밖에 부활 판공 성사와 성삼일 전례에 관련된 내용은 본당의 지침을 따른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교구장   이   용   훈  주교

25일, 28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 함께 하는 기도 요청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 유행에 대응하여 모든 그리스도인이

3월 25일 수요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로마 시각 정오(한국 시각 저녁 8시)에

 주님의 기도를 함께 바치도록 초대하셨습니다.

   아울러 3월 27일 금요일 로마 시각 오후 6시(한국 시각 28일 새벽 2시)에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기도하신 뒤 특별 교황 강복(extraordinary Urbi et Orbi)을 내리십니다. 이날 예식은 바티칸의 여러 채널들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일정 발표 영상(자막 첨부)<- 클

릭

*발표 영상(프란치스코 교황_바티칸)

cpbc가톨릭평화방송 생중계 안내(한국시각기준) 
1.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바치는 주님의 기도 : 3월 25일(수) 저녁 8시 
2.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하는 성체조배와 Urbi et Orbi : 3월 28일(토) 새벽 2시 

모바일용 '십자가의 길'

http://www.casuwon.or.kr/casuwon/cross00.html

모바일용 십자가의 길입니다.

4월 1일(수)까지 미사중단 연장 안내(3단계 3차 사목 조치)

친애하는 교구민 여러분,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으나,
밀집 단체 및 기관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에서는 <3단계 3차 사목 조치>를 다음의 내용으로 공지해 드립니다.

1.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교구민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 및 교구 및 대리구, 본당의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에 대한 잠정 중단을 2020년 4월 1일(수)까지로 연장합니다.

2. 기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의 <3단계 2차 사목 조치>의 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부활 판공성사에 대해서는
   ‘일괄 고해와 일괄 사죄로 여러 고해자를 화해시키는 예식’ 에 대한
   교구 지침을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본당에 배부할 예정이오니,
   해당 본당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기도하며 기다려 주십시오.

4.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다른 변동 사항이 있으면 추후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교구민 모두가 다 함께 일치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를 이루며,
                                                                         교구장  이  용  훈  주교

3월 18일(수)까지 미사중단 연장 안내(3단계 2차 사목 조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교구 임시대책위원회 '3단계 1차 사목 조치'(천수교 2020-048호 참조)의 내용은 지속해서 준수하며, 교구 내 본당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 및 행사, 각종 단체 모임에 대한 잠정 중단을 3월 18일(수)까지 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