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7

[긴급공지] 12/8(화)~12/28(월) 미사중단 안내

 정부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지금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우리 성당의 주변 성당들이 신자보호와 확산 방지 차원에서 미사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성당도 12월 8일(화)부터 12월 28일(월)까지 3주간 잠정적으로 미사를 중단하고자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에 들어서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 된다면 12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미사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일미사 의무 대송은  묵주기도, 성서봉독, 선행 등으로 그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묵주기도 5단을 바치거나, 해당 주일의 복음과 독서 말씀을 읽고 묵상하거나, 작은 희생과 봉사활동으로 주일미사 참여 의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화방송이나 인터넷 방송을 통하여 미사에 참례해도 되겠습니다.

우리 성당 공동체 미사가 중단되더라도 신부님께서 매일 미사를 봉헌합니다. 미사 지향은 사무실에서 신청 바랍니다.

교우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신갈성당 주임신부 이동춘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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