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30

63주간 성경읽기 8월 30일 시편 107~116장

시편 제 107편
1 (106) 주님을 찬송하여라, 선하신 분이시다.
주님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2 이렇게 말하여라, 주님께 구원받은 이들
그분께서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신 이들.
3 뭇 나라에서,
해 뜨는 곳과 해 지는 곳에서,
북녘과 남녘에서 모아들이신 이들은 말하여라.
4 그들은 사막과 광야에서 헤매며
사람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하였다.
5 주리고 목까지 말라
목숨이 다하여 갔다.
6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해 주셨다.
7 그들을 옳은 길로 걷게 하시어
사람 사는 성읍으로 가게 하셨다.
8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9 그분께서는 목마른 이에게 물을 먹이시고
배고픈 이를 좋은 것으로 채우셨다.
10 비참과 쇠사슬에 묶인 채
어둡고 캄캄한 곳에 앉아 있던 그들.
11 하느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뜻을 업신여긴 탓이다.
12 그분께서 고통으로 그들의 마음을 꺾으시니
그들은 도와주는 이 없이 비틀거렸다.
13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소리치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하셨다.
14 그들을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사슬을 끊어 주셨다.
15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16 그분께서 청동 문을 부수시고
쇠 빗장을 부러뜨리셨다.
17 사악의 길로 어리석게 된 자들
자기들의 죄로 괴로움을 겪었다.
18 그들의 목은 어떤 음식도 싫어하여
그들은 죽음의 문까지 다다랐다.
19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소리치자
난관에서 그들을 구하셨다.
20 당신 말씀을 보내시어 그들을 낫게 하시고
구렁에서 구해 내셨다.
21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22 감사의 제물을 올리며
환호 속에 그분의 일들을 전하여라.
23 배를 타고 항해하던 이들
큰 물에서 장사하던 이들.
24 그들이 주님의 일을 보았다,
깊은 바다에서 그분의 기적들을.
25 그분께서 명령하시어 사나운 바람을 일으키시자
그것이 파도들을 치솟게 하였다.
26 그들이 하늘로 솟았다가 해심으로 떨어지니
그들 마음이 괴로움으로 녹아내렸다.
27 술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고 흔들거리니
그들의 온갖 재주도 엉클어져 버렸다.
28 이 곤경 속에서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자
난관에서 그들을 빼내 주셨다.
29 광풍을 순풍으로 가라앉히시니
파도가 잔잔해졌다.
30 바다가 잠잠해져 그들은 기뻐하고
그분께서는 그들을 원하는 항구로 인도해 주셨다.
31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 자애를
사람들을 위한 그 기적들을.
32 백성의 모임에서 그분을 높이 기리고
원로들의 집회에서 그분을 찬양하여라.
33 그분께서 강들을 사막으로,
샘들이 솟는 곳을 메마른 곳으로 만드시고
34 기름진 땅을 소금 땅으로 만드시니
거기 사는 사람들의 악함 때문이다.
35 그분께서 사막을 호수로,
마른땅을 샘들이 솟는 곳으로 만드시어
36 주린 이들을 그곳에 살게 하시니
그들이 사람 사는 성읍을 일으켰다.
37 밭에 씨 뿌리고 포도원에 나무 심어
소출을 거두어들였다.
38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어 그들이 크게 늘어나고
그들의 가축들도 줄지 않게 하셨다.
39 그러나 곤궁과 불행과 근심으로
그들은 수가 줄고 쇠잔해졌다.
40 그분께서 수령들에게 경멸을 퍼부으시고
길 없는 황무지를 헤매게 하셨다.
41 그러나 불쌍한 이는 비참에서 들어 올리시고
그 가족들을 양 떼처럼 많게 하셨다.
42 올곧은 이들이 보고 기뻐하며
모든 불의는 그 입을 다문다.
43 누가 지혜롭게 되기를 원하는가?
이를 마음에 간직하여
주님의 자애를 깨달아라.

시편 제 108편
1 (107) [노래. 시편. 다윗]
2 제 마음 든든합니다, 하느님.
제가 노래하며 찬미합니다.
깨어나라, 나의 영혼아.
3 깨어나라, 수금아, 비파야.
나는 새벽을 깨우리라.
4 주님, 제가 백성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찬송하고
겨레들 가운데에서 당신을 노래하리니
5 당신의 자애가 하늘보다 크시고
당신의 진실이 구름까지 닿도록 크시기 때문입니다.
6 하느님, 하늘 높이 일어나소서.
당신의 영광 온 땅 위에 떨치소서.
7 당신의 사랑받는 이들이 구원되도록
당신의 오른팔로 도우시고 저에게 응답하소서.
8 하느님께서 당신 성소에서 말씀하셨다.
“나는 기뻐하며 스켐을 나누고
수콧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9 길앗도 내 것, 므나쎄도 내 것
에프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
유다는 내 왕홀
10 모압은 내 대야.
에돔 위에 내 신발을 던지고
필리스티아 위로 승리의 환성을 올리노라.”
11 누가 나를 견고한 성읍으로 데려가리오?
누가 나를 에돔까지 이끌어 주리오?
12 하느님, 당신께서 저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하느님, 당신께서는 저희 군대와 함께 출전하지 않으십니다.
13 저희를 적에게서 구원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됩니다.
14 하느님과 함께 우리가 큰일을 이루리라.
그분께서 우리 원수들을 짓밟으시리라.

시편 제 109편
1 (108) [지휘자에게. 다윗. 시편]
2 제 찬양의 하느님, 잠잠히 계시지 마소서.
그들이 저를 거슬러 사악한 입과 음험한 입을 벌려
거짓된 혀로 제게 말합니다.
3 미움의 말로 저를 에워싸고
까닭 없이 저를 공격하며
4 제 사랑의 대가로 저를 적대합니다.
그러나 저는 오직 기도드릴 뿐.
5 그들은 제게 선을 악으로,
제 사랑을 미움으로 갚습니다.
6 그를 거슬러 악인을 세우소서.
고발자가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7 그가 재판받으면 죄인으로 나오고
그의 기도는 죄가 되며
8 그의 살날들은 줄어들고
그의 직책은 남이 넘겨받게 하소서.
9 그의 자식들은 고아가,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게 하소서.
10 그의 자식들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빌어먹고
자기네 폐허에서 쫓겨나게 하소서.
11 빚쟁이가 그의 것을 모조리 잡아채고
남들이 그의 벌이를 빼앗으며
12 그에게 자애를 품는 이 없고
그의 고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이 없으며
13 그의 후손은 끊어지고
다음 세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14 그 조상들의 죄악이 주님께 기억되고
그 어미의 죄가 지워지지 않게 하소서.
15 그것들이 늘 주님 앞에 있어
그들에 대한 기억마저 땅에서 없어지게 하소서.
16 그가 자애를 베풀 생각은 않고
가련한 이와 불쌍한 이, 마음이 꺾인 이를
죽이려 뒤쫓기 때문입니다.
17 그가 저주를 사랑하였으니 저주가 그에게 내리고
축복을 좋아하지 않았으니 축복이 그에게서 멀어지게 하소서.
18 그가 저주를 겉옷처럼 입었으니
저주가 물처럼 그의 몸속으로,
기름처럼 그의 뼛속으로 스며들고
19 그를 덮고 있는 옷처럼,
그가 늘 매고 있는 허리띠처럼 되게 하소서.
20 이것이 저를 적대하는 자들이
저를 거슬러 악한 것을 말하는 자들이
주님에게서 받는 대가가 되게 하소서.
21 그러나 하느님, 당신은 저의 주님.
당신 이름을 생각하시고 저를 위하여 행하소서.
당신의 자애가 선하시니 저를 구하소서.
22 저는 가련하고 불쌍하며
제 마음은 속에서 구멍이 뚫렸습니다.
23 저는 기우는 그림자처럼 스러져 가고
메뚜기처럼 쫓겨납니다.
24 저의 무릎은 단식으로 후들거리고
저의 살은 기름기 없이 말라 갑니다.
25 진정 저는 그들에게 조롱거리가 되고
저를 보는 자들은 머리를 흔듭니다.
26 저를 도우소서, 주 저의 하느님.
당신 자애에 따라 저를 구원하소서.
27 그래서 그들이 깨닫게 하소서, 그것이 당신의 손임을,
주님, 당신께서 이를 행하셨음을.
28 그들은 저주하지만 당신께서는 복을 내리시고
저의 적들은 창피를 당하지만 당신 종은 기뻐하게 하소서.
29 저를 적대하는 자들은 수치로 옷 입고
창피를 덧옷처럼 덮게 하소서.
30 나는 주님을 내 입으로 한껏 찬송하고
많은 이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찬양하리니
31 불쌍한 이의 오른쪽에 서시어
그를 판관들에게서 구원하시기 때문일세.

시편 제 110편
1 (109) [다윗. 시편]
주님께서 내 주군께 하신 말씀.
“내 오른쪽에 앉아라,
내가 너의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2 주님께서 당신 권능의 왕홀을
시온으로부터 뻗쳐 주시리니
당신께서는 원수들 가운데에서 다스리소서.
3 당신 진군의 날에
당신 백성이 자원하리이다.
거룩한 치장 속에
새벽의 품에서부터
젊음의 이슬이 당신의 것.
4 주님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않으시리이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5 주님께서 당신의 오른쪽에 계시어
진노의 날에 임금들을 쳐부수시리이다.
6 그분께서 민족들을 심판하시어
온통 주검들로 채우시고
넓은 들 위에서
머리를 쳐부수시리이다.
7 그분께서는 길가 시내에서 물을 마시고
머리를 치켜드시리이다.

시편 제 111편
1 (110) 할렐루야!
(알렙) 내 마음 다하여 주님을 찬송하리라,
(베트) 올곧은 이들의 모임에서, 집회에서.
2 (기멜) 주님께서 하신 일들 크기도 하시어
(달렛) 그것들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깨친다.
3 (헤) 그분의 업적은 엄위와 존귀
(와우) 그분의 의로움은 영원히 존속한다.
4 (자인) 당신의 기적들을 기억하게 하셨으니
(헤트) 주님께서는 너그러우시고 자비하시다.
5 (테트)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양식을 주시고
(요드) 당신의 계약을 언제나 기억하신다.
6 (카프) 그 하신 일들의 위력을 당신 백성에게 알리시니
(라멧) 그들에게 민족들의 소유를 주시기 위함이다.
7 (멤) 그 손이 하신 일들은 진실과 공정,
(눈) 그 계명들은 모두 진실하고
8 (사멕) 영원무궁토록 견고하며
(아인) 진실되고 바르게 이루어졌다.
9 (페) 당신 백성에게 구원을 보내시고
(차데) 당신 계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코프) 그 이름 거룩하고 경외로우시다.
10 (레시) 지혜의 근원은 주님을 경외함이니
(쉰) 그것들을 행하는 이들은 빼어난 슬기를 얻으리라.
(타우) 그분에 대한 찬양은 영원히 존속한다.

시편 제 112편
1 (111) 할렐루야!
(알렙)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고
(베트) 그분의 계명들로 큰 즐거움을 삼는 이!
2 (기멜) 그의 후손은 땅에서 융성하고
(달렛) 올곧은 이들의 세대는 복을 받으리라.
3 (헤)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고
(와우) 그의 의로움은 길이 존속하리라.
4 (자인) 올곧은 이들에게는 어둠 속에서 빛이 솟으리라.
(헤트)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며 의롭다네.
5 (테트) 잘되리라, 관대하게 꾸어 주고
(요드) 제 일을 올바르게 처리하는 이!
6 (카프) 정녕 그는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라멧) 의인은 영원한 기억으로 남으리라.
7 (멤) 그는 나쁜 소식을 두려워하지 않고
(눈) 그 마음은 주님을 굳게 신뢰하네.
8 (사멕) 그의 마음 굳세어 두려워하지 않네,
(아인) 자기 적들을 내려다볼 때까지.
9 (페) 불쌍한 이들에게 후하게 나누어 주니
(차데) 그의 의로움은 길이 존속하고
(코프) 그의 뿔은 영광 속에 치켜들리리라.
10 (레시) 악인은 이를 보며 울화를 터뜨리고
(쉰) 이를 갈며 스러지는구나.
(타우) 악인들의 욕망은 허사가 되는구나.

시편 제 113편
1 (112) 할렐루야!
찬양하여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주님의 이름을.
2 주님의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3 해 뜨는 데서 해 지는 데까지
주님의 이름은 찬양받으소서.
4 주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위에 높으시고
그분의 영광은 하늘 위에 높으시다.
5 누가 우리 하느님이신 주님과 같으랴?
드높은 곳에 좌정하신 분
6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
7 억눌린 이를 먼지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불쌍한 이를 거름에서 들어 올리시는 분.
8 그를 귀족들과, 당신 백성의 귀족들과
한자리에 앉히시기 위함이다.
9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도 집 안에서 살며
여러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머니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할렐루야!

시편 제 114편
1 (113상)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
야곱 집안이 이상한 말을 하는 민족을 떠나올 때
2 유다는 그분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분의 왕국이 되었네.
3 바다가 보고 달아났으며
요르단이 뒤로 돌아섰네.
4 산들은 숫양들처럼,
언덕들은 어린양들처럼 껑충껑충 뛰었네.
5 바다야, 어찌 도망치느냐?
요르단아, 어찌 뒤로 돌아서느냐?
6 산들아, 너희가 숫양들처럼,
언덕들아, 너희가 어린양들처럼 껑충껑충 뛰다니?
7 땅아, 주님 앞에서 떨어라,
야곱의 하느님 앞에서.
8 그분께서는 바위를 못으로,
차돌을 물 솟는 샘으로 바꾸시네.

시편 제 115편
1 (113하) 주님, 저희에게가 아니라
저희에게가 아니라 오직 당신 이름에 영광을 돌리소서.
당신의 자애와 당신의 진실 때문입니다.
2 “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민족들이 이렇게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3 그러나 우리 하느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며
뜻하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이루셨네.
4 저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
사람 손의 작품이라네.
5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6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코가 있어도 맡지 못하네.
7 그들의 손은 만지지 못하고
그들의 발은 걷지 못하며
그들의 목구멍으로는 소리 내지 못하네.
8 그것들을 만드는 자들도 신뢰하는 자들도
모두 그것들과 같네.
9 이스라엘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0 아론의 집안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1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아,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님은 도움이며 방패이시다.
12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어 복을 내리시리라.
이스라엘 집안에 복을 내리시고
아론 집안에 복을 내리시리라.
13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낮은 사람들에게도 높은 사람들에게도 복을 내리시리라.
14 주님께서 너희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을 번성하게 하시리라.
15 너희는 주님께 복을 받으리라,
하늘과 땅을 만드신 그분께.
16 하늘은 주님의 하늘
땅은 사람들에게 주셨네.
17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은 죽은 이들도 아니요
침묵의 땅으로 내려간 이들도 아니네.
18 우리는 주님을 찬미하네,
이제부터 영원까지.
할렐루야!

시편 제 116편
1 (114-115) 내 애원의 소리를 들어 주시니
나 주님을 사랑하네.
2 내게 당신의 귀를 기울이셨으니
내 한평생 그분을 부르리라.
3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에우고
저승의 공포가 나를 덮쳐
나는 고난과 근심에 사로잡혔네.
4 이에 나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네.
“아, 주님
제 목숨을 살려 주소서.”
5 주님은 너그럽고 의로우시며
우리 하느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분
6 주님은 소박한 이들을 지켜 주시는 분
가엾은 나를 구해 주셨네.
7 내 영혼아, 주님께서 너에게 잘해 주셨으니
평온으로 돌아가라.
8 정녕 당신께서는 제 목숨을 죽음에서,
제 눈을 눈물에서,
제 발을 넘어짐에서 구하셨습니다.
9 나는 주님 앞에서 걸어가리라,
산 이들의 땅에서.
10 “내가 모진 괴로움을 당하는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11 내가 질겁하여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12 나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내게 베푸신 그 모든 은혜를.
13 구원의 잔을 들고서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네.
14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5 당신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의 눈에는 소중하네.
16 아, 주님
저는 정녕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께서 저의 사슬을 풀어 주셨습니다.
17 당신께 감사의 제물을 바치며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릅니다.
18 주님께 나의 서원들을 채워 드리리라,
그분의 모든 백성 앞에서
19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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