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성당을 사랑하는 교우 분들이 약100여분이 참여 하셨습니다. 청소하기 전 기도는 신부님께서 해주시고, 바로 성당 대청소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성당, 소성당, 교리실, 1층, 2층 등 안과 밖을 구석구석 열심히 쓸고 닦고 하니 성당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모하여 마음이 풍성해지고 보람됐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우분들과 함께하니 힘도 덜들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수의 촛불을 밝히고 가능한 성당 안의 조명을 최대한 어둡게 한 채로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성당이 더 경건하고 차분하게 느껴졌고, 엄숙한 기도와 하느님께간절한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 할 수 있는 기회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떼제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 이름으로 로제지방을 갔을 때 신자들이 기도 드리는 모습을 보고
기존의 미사처럼 절차에 따라 기도를 드리며 하는 정통형식의 미사가 아닌 그냥 자유롭게 눈과 귀를 열고 단순 반복적인 음악을 기도처럼 읊으면서
드리는 형식의 미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