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기 17장
여호수아기 18장
나머지 일곱 지파의 영토 | ||
1 | 이스라엘 자손들의 온 공동체가 실로에 모여, 그곳에 만남의 천막을 쳤다. 땅은 이미 그들 앞에서 점령되었다. | |
2 |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는, 아직도 상속 재산을 나누어 받지 못한 지파가 일곱이나 남아 있었다. | |
3 |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언제까지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러 가지 않고 꾸물거릴 작정이냐? | |
4 | 내가 보낼 사람을 각 지파에서 세 명씩 선발하여라. 그들이 일어나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기들이 차지할 상속 재산에 따라 지도를 그려 나에게 가져오도록 하겠다. | |
5 | 그러면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다는 계속 남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무르고, 요셉 집안은 북쪽에 있는 자기 영토에 머무른다. | |
6 | 너희는 저 땅을 일곱 몫으로 나누어 지도를 그려 이리로 나에게 가져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주 우리 하느님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 |
7 | 그러나 너희 가운데에서 레위인들이 받을 몫은 없다. 주님의 사제직이 그들의 상속 재산이다. 또한 가드와 르우벤, 그리고 므나쎄 반쪽 지파는, 주님의 종 모세가 요르단 건너편 동쪽에서 준 상속 재산을 이미 받았다.” | |
8 | 그 사람들은 일어나 길을 떠났다. 이 땅의 지도를 그리려고 길을 떠나는 이들에게 여호수아가 명령하였다. “가서 저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러면 내가 여기 실로에서, 너희를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겠다.” | |
9 | 그리하여 그 사람들이 길을 떠나 이 땅을 두루 지나며, 성읍들을 일곱 몫으로 나눈 이 땅의 지도를 책에 그린 다음, 실로 진영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돌아갔다. | |
10 | 그러자 여호수아가 실로에서, 그들을 위하여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몫을 정하였다. 여호수아가 그곳에서 지파별 구분에 따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몫을 나누어 준 것이다. | |
벤야민 지파의 영토 | ||
11 | 씨족별로 나뉜 벤야민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렇게 제비를 뽑아 그들에게 돌아간 영토는, 유다 자손들과 요셉 자손들의 영토 사이에 있었다. | |
12 | 그들의 북쪽 경계는 요르단에서 시작하여 예리코 북쪽 비탈로 올라간다. 거기에서 서쪽 산악 지방으로 계속 올라가다가 그 끝이 광야, 곧 벳 아웬 광야에 이른다. | |
13 | 그 경계는 또 거기에서 남쪽으로 베텔이라고 하는 루즈, 곧 루즈 비탈을 지나 ‘아래 벳 호론’ 남쪽 산 위에 있는 아타롯 아따르로 내려간다. | |
14 | 그 경계는 다시 구부러져 벳 호론 맞은편 남쪽에 있는 산에서 남쪽을 향하여 서쪽으로 돌아, 그 끝이 유다 자손들의 성읍인 키르얏 바알, 곧 키르얏 여아림에 이른다. 이것이 서쪽 방면이다. | |
15 | 남쪽으로는 그 경계가 키르얏 여아림 끝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나간 다음에 다시 넵토아 샘으로 나가, | |
16 | 르파임 골짜기 북쪽에 있는 ‘벤 힌놈 골짜기’ 맞은쪽 산 끝으로 내려간다. 또 여부스 남쪽 비탈을 따라 힌놈 골짜기로 내려가서 엔 로겔로 내려간다. | |
17 | 거기에서 다시 북쪽으로 구부러져 엔 세메스로 나간다. 그러고서는 ‘아둠밈 오르막’ 앞에 있는 글릴롯으로 나가, 르우벤의 아들 ‘보한의 바위’까지 내려간다. | |
18 | 이어서 북쪽으로 아라바 맞은쪽 비탈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간다. | |
19 | 그 경계는 다시 북쪽으로 벳 호글라 비탈을 지나, 그 끝이 ‘소금 바다’ 북쪽 끝, 요르단 남쪽 끝에 이른다. 이것이 남쪽 경계이다. | |
20 | 그리고 요르단이 동쪽 경계를 이룬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의 사방 경계이다. | |
21 | 벤야민 자손 지파가 씨족별로 받은 성읍은 예리코, 벳 호글라, 에멕 크치츠, | |
22 | 벳 아라바, 츠마라임, 베텔, | |
23 | 아윔, 파라, 오프라, | |
24 | 크파르 암모니, 오프니, 게바, 이렇게 열두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25 | 그리고 기브온, 라마, 브에롯, | |
26 | 미츠페, 크피라, 모차, | |
27 | 레켐, 이르프엘, 타르알라, | |
28 | 첼라, 엘렙, 여부스 곧 예루살렘, 기브아, 키르얏 여아림, 이렇게 열네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이것이 벤야민의 자손들이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이다. |
여호수아기 19장
시메온 지파의 영토 | ||
1 | 두 번째로 시메온, 곧 씨족별로 나뉜 시메온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들의 상속 재산은 유다 자손들의 상속 재산 가운데에 있었다. | |
2 | 이렇게 하여 그들이 얻은 상속 재산은 브에르 세바, 세바, 몰라다, | |
3 | 하차르 수알, 발라, 에쳄, | |
4 | 엘톨랏, 프토르, 호르마, | |
5 | 치클락, 벳 마르카봇, 하차르 수사, | |
6 | 벳 르바옷, 사루헨, 이렇게 열세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7 | 그리고 아인, 림몬, 에테르, 아산, 이렇게 네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 | |
8 | 또 바알랏 브에르와 라맛 네겝까지 그 성읍들 주변에 있는 모든 촌락이다. 이것이 시메온 지파가 씨족별로 받은 상속 재산이다. | |
9 | 시메온 자손들의 상속 재산은 유다 자손들의 몫에서 떼어 낸 것이다. 유다 자손들의 몫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시메온의 자손들이 유다 자손들의 상속 재산 가운데에서 저희 몫을 나누어 받았다. | |
즈불룬 지파의 영토 | ||
10 | 세 번째로, 씨족별로 나뉜 즈불룬의 자손들을 위한 제비가 나왔다. 그들이 받은 상속 재산의 경계는 사릿까지 다다라, | |
11 |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르알라에 이르고 다뻬셋에 닿은 다음, 요크느암 맞은쪽 개천에 닿는다. | |
12 | 또 사릿에서 해 뜨는 동쪽으로 돌아 키슬롯 타보르 경계에 다다른 다음, 다브랏 쪽으로 나가다가 야피아로 올라간다. | |
13 | 거기에서 다시 해 뜨는 동쪽으로 갓 헤페르와 엣 카친을 지나, 네아를 향해 구부러지면서 림몬 쪽으로 나간다. | |
14 | 그 경계는 다시 북쪽으로 돌아 한나톤으로 가다가, 그 끝이 입타 엘 골짜기에 이른다. | |
15 | 이렇게 카탓, 나할랄, 시므론, 이드알라, 베들레헴까지 포함하여 열두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16 | 이것이 즈불룬의 자손들이 씨족별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이사카르 지파의 영토 | ||
17 | 네 번째로 이사카르, 곧 씨족별로 나뉜 이사카르의 자손들을 위한 제비가 나왔다. | |
18 | 그들의 영토 안에는 이즈르엘, 크술롯, 수넴, | |
19 | 하파라임, 쉬온, 아나하랏, | |
20 | 라삣, 키스욘, 에베츠, | |
21 | 레멧, 엔 간님, 엔 하따, 벳 파체츠가 있다. | |
22 | 그리고 그 경계는 타보르, 사하추마, 벳 세메스에 닿은 다음, 그 끝이 요르단에 이른다. 이렇게 열여섯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23 | 이것이 이사카르 자손 지파가 씨족별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아세르 지파의 영토 | ||
24 | 다섯 번째로, 씨족별로 나뉜 아세르 자손 지파를 위한 제비가 나왔다. | |
25 | 그들의 영토 안에는 헬캇, 할리, 베텐, 악삽, | |
26 | 알람멜렉, 아므앗, 미스알이 있다. 그 경계는 서쪽으로 카르멜과 시호르 리브낫에 닿고, | |
27 | 해 뜨는 쪽으로 벳 다곤을 돌아서 벳 에멕과 느이엘 북쪽에 있는 즈불룬과 입타 엘 골짜기에 닿은 다음, 왼쪽으로 카불을 향하여 나가, | |
28 | 압돈, 르홉, 함몬, 카나를 거쳐 ‘큰 시돈’에 다다른다. | |
29 | 그 경계는 다시 라마 쪽으로 돌아서 요새 성읍 티로에 다다른 다음, 다시 호사 쪽으로 돌아 그 끝이 바다에 이른다. 이렇게 마할랍, 악집, | |
30 | 아코, 아펙, 르홉까지 포함하여 스물두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31 | 이것이 아세르 자손 지파가 씨족별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납탈리 지파의 영토 | ||
32 | 여섯 번째로, 씨족별로 나뉜 납탈리의 자손들을 위한 제비가 나왔다. | |
33 | 그들의 경계는 헬렙과 차아난님 참나무에서 시작하여, 아다미 네켑과 야브느엘을 지나 라쿰까지 다다랐다가 그 끝이 요르단에 이른다. | |
34 | 그 경계는 다시 아즈놋 타보르를 향하여 서쪽으로 돌아 거기에서 후콕으로 나간다. 그래서 남쪽으로는 즈불룬에 닿고 서쪽으로는 아세르, 또 해 뜨는 쪽으로는 요르단의 여후다에 닿는다. | |
35 | 그리고 요새 성읍은 치띰, 체르, 함맛, 라캇, 킨네렛, | |
36 | 아다마, 라마, 하초르, | |
37 | 케데스, 에드레이, 엔 하초르, | |
38 | 이르온, 믹달 엘, 호렘, 벳 아낫, 벳 세메스, 이렇게 열아홉 성읍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39 | 이것이 납탈리 자손 지파가 씨족별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단 지파의 영토 | ||
40 | 일곱 번째로, 씨족별로 나뉜 단 지파 자손들을 위한 제비가 나왔다. | |
41 | 그들이 상속 재산으로 받은 영토 안에는 초르아, 에스타올, 이르 세메스, | |
42 | 사알라삔, 아얄론, 이틀라, | |
43 | 엘론, 팀나, 에크론, | |
44 | 엘트케, 기브톤, 바알랏, | |
45 | 여훗, 브네 브락, 갓 림몬, | |
46 | 메 야르콘, 라콘, 그리고 야포 맞은쪽 지역이 들어 있다. | |
47 | 그러나 단의 자손들은 자기들의 영토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레셈으로 올라가 싸워서 그곳을 점령하였다. 그곳을 칼로 쳐서 차지하고 그곳에 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레셈을 자기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고 하였다. | |
48 | 이것이 단 자손 지파가 씨족별 상속 재산으로 받은 성읍들과 거기에 딸린 촌락들이다. | |
가나안 땅의 분배를 마치다 | ||
49 | 이렇게 그들은 경계에 따라 땅 나누는 일을 마쳤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도 자기들 가운데에 있는 상속 재산을 주었다. | |
50 | 주님의 분부에 따라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곧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 있는 팀낫 세라를 주었다. 여호수아는 그곳에 다시 성읍을 세우고 살았다. | |
51 | 이것이 엘아자르 사제와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들의 각 가문 우두머리들이, 실로에 있는 만남의 천막 어귀, 주님 앞에서 제비를 뽑아 나눈 상속 재산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땅 나누는 일을 마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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