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4

63주간 성경읽기,7월 4일 느헤 4~7장

느헤미야기 제 4장

1예루살렘 성벽이 새로 올라가고 무너진 곳은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인들과 암몬인들과 아스돗인들이 크게 화를 내었다.
2그리고 예루살렘을 쳐서 혼란에 빠뜨리러 가자고 다 함께 모의하였다.
3우리는 우리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는 한편, 그들을 살피도록 밤낮으로 경비를 세웠다.
4그런데 유다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짐꾼의 힘은 다해 가는데 잔해들은 많기만 하구나. 우리 힘으로는 이 성벽을 쌓지 못하리라.”
5게다가 우리의 적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저들이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들 사이로 쳐들어가서 저들을 죽이고 일을 중단시켜 버립시다.”
6그들 곁에 사는 유다인들이 여남은 번이나 와서, 그들이 우리를 해치려고 꾸미는 계획을 모두 말해 주었다.
7그래서 나는 백성을 칼과 창과 활로 무장시켜, 씨족별로 성벽 뒤 낮은 빈 터에 배치하였다.
8나는 두루 살펴보고 난 다음에 앞으로 나가,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였다. “저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위대하고 경외로우신 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의 형제들과 아들딸들과 아내, 그리고 여러분의 집을 위하여 싸우십시오.”
9드디어 우리의 원수들은 자기들의 책략이 우리에게 알려지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좌절시키셨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두 성벽으로 돌아가 저마다 맡은 일을 다시 하였다.
10그날부터 나의 부하들 가운데에서 반은 일을 하고, 반은 창과 방패와 활과 갑옷으로 무장하였다. 그리고 수령들은 성벽을 쌓고 있는 유다의 온 집안 뒤에 자리를 잡았다.
11짐을 져서 나르는 이들은, 한 손으로는 일을 하고 다른 손으로는 무기를 잡았다.
12또 성벽을 쌓는 이들은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차고 성벽을 쌓았다. 나팔수는 내 곁에 있게 하였다.
13그리고 나는 귀족들과 관리들과 나머지 백성에게 일러두었다. “할 일은 많고 지역은 넓기 때문에, 우리는 성벽을 따라 서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14어디에서든지 나팔 소리를 들으면, 소리 나는 곳으로 우리에게 모여 오십시오.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실 것입니다.”
15우리는 이렇게 반수는 창을 잡고, 동이 틀 때부터 별이 나올 때까지 일을 하였다.
16그때에 나는 백성에게 일렀다. “저마다 자기 종을 데리고 예루살렘에 묵으면서, 밤에는 우리를 위해 경계를 서고, 낮에는 일하십시오.”
17나도 내 형제들도, 내 수하 젊은이들도 나를 따르는 경비병들도,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옷을 벗거나 오른손에서 무기를 놓는 일이 없었다.
 
느헤미야기 제 5장
느헤미야가 사회의 불의에 개입하다
1그런데 많은 사람이 저희 아내들과 함께 다른 유다인 동포들 때문에 크게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왔다.
2“우리 아들딸들, 게다가 우리까지 이렇게 식구가 많으니, 먹고 살려면 곡식을 가져와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3“기근이 들어 곡식을 얻으려고 우리는 밭도 포도원도 집도 저당 잡혀야 하네.” 하는 이들도 있고,
4또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임금에게 낼 세금 때문에 우리 밭과 포도원을 잡히고 돈을 꾸었네.
5그렇지만 저 동포들의 몸이나 우리 몸이나, 저들의 아들들이나 우리 아들들이나 똑같지 않은가? 그런데 우리는 아들딸들을 종으로 짓밟히게 해야 하다니! 우리 딸들 가운데에는 벌써 짓밟힌 아이들도 있는데, 우리에게는 손쓸 힘이 없고, 우리 밭과 포도원은 남한테 넘어 가고 말았네.”
6나는 그 사람들의 울부짖음과 이런 말들을 듣고 매우 화가 났다.
7나는 마음속으로 곰곰이 생각한 다음, 귀족들과 관리들을 나무라며, “여러분은 서로 돈놀이를 하고 있군요.” 하고 말하였다. 나는 그들의 일 때문에 큰 집회를 열고,
8그들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이민족들에게 팔려 간 유다인 동포들을 우리 힘이 닿는 대로 도로 사 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동포들을 팔아먹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더러 도로 사 오라는 말입니까?” 그들이 입을 다문 채 아무 말도 못하는 것을 보고,
9나는 말을 이었다. “여러분이 하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 원수인 이민족들에게 수치를 당하지 않으려면, 여러분도 우리 하느님에 대한 경외심을 지니고 걸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10나도, 내 형제들도, 내 부하들도 그들에게 돈과 곡식을 꾸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렇게 이자 받는 일을 그만둡시다.
11여러분은 오늘 당장 그들의 밭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집을 돌려주고, 돈과 곡식과 햇포도주와 햇기름을 꾸어 주고 받은 이자도 돌려주십시오.”
12그러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우리가 돌려주고 그들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말씀하신 그대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나는 사제들을 불러, 그들에게서 이 약속대로 하겠다는 서약을 받게 하였다.
13그리고 나는 내 옷자락을 털며 말하였다. “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이렇게 모두 그의 집과 재산을 멀리 털어 버리실 것이다. 그런 자는 이렇게 털려 빈털터리가 될 것이다.” 회중은 “아멘!” 하며 주님을 찬양하였다. 백성은 그 약속대로 하였다.
욕심 없는 느헤미야
14내가 유다 땅에서 그들의 지방관으로 임명을 받은 날부터, 곧 아르타크세르크세스 임금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열두 해 동안 나와 내 형제들은 지방관의 녹을 받지 않았다.
15나의 선임 지방관들은 백성에게 짐을 무겁게 지우고, 양식과 포도주와 그 밖에 은 마흔 세켈을 거두어들였다. 그들의 부하들까지 백성에게 상전 노릇을 하였다. 그러나 나는 하느님을 경외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16또한 나는 이 성벽 쌓는 일에만 힘을 쏟고서, 밭뙈기 하나 사들이지 않았다. 내 부하들도 모두 그 일을 위해 모여들었다.
17내 식탁에는 유다인들과 관리들 백오십 명, 거기에다 이웃 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찾아온 이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18그래서 하루에 황소 한 마리와 골라 뽑은 양 여섯 마리를 잡고, 날짐승들도 잡아야 했다. 그리고 열흘마다 온갖 포도주도 풍족하게 내놓았다. 그러면서도 나는 지방관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 백성의 짐이 너무 무거웠기 때문이다.
19“저의 하느님, 제가 이 백성을 위하여 한 모든 일을 좋게 기억해 주십시오.”
 

느헤미야기 제 6장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
1마침내 내가 성벽을 다 쌓아, 허물어진 곳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는 소식이 산발랏과 토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밖의 우리 원수들 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내가 성문에 문짝을 만들어 달지 못하였다.
2산발랏과 게셈은, “오노 들판에 있는 크피림으로 오시오. 거기에서 함께 만납시다.”라는 전갈을 보내왔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해치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었다.
3그래서 나는 심부름꾼들을 보내어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지금 큰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려갈 수가 없소. 어찌 나더러 일을 버려 둔 채 당신들한테로 내려가서, 이 일이 중단되게 하라는 말이오?”
4그들은 같은 전갈을 네 번이나 보내왔지만, 나는 같은 말로 회답하였다.
5산발랏은 자기 종을 시켜 다섯 번째로 같은 전갈을 나에게 보내왔다. 그의 손에는 봉하지 않은 편지가 들려 있었는데,
6거기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이미 여러 민족 사이에 소문이 나 있고, 가스무도 같은 말을 하고 있소. 당신과 유다인들이 반란을 꾸민다는 것이오. 당신이 성벽을 쌓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고, 또 이 소문에 따르면, 당신은 그들의 임금이 되려 하고 있으며,
7‘유다에 임금이 계시다!’ 하고 예루살렘에서 선포하며 당신을 추대할 예언자들도 당신이 이미 내세웠다는 것이오. 이제 이 소문대로 임금님께 보고될 것이오. 그러니 오시오. 우리 함께 만납시다.”
8그래서 나는 이렇게 전갈을 보냈다. “당신이 하는 말들은 사실이 아니오. 당신이 마음대로 꾸며 낸 것이오.”
9그들은 모두, “저들이 일에서 손을 놓고, 그 일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이다.” 하면서, 우리에게 겁을 주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제 손에 힘을 주십시오!”
10나는 들라야의 아들이며 므헤타브엘의 손자인 스마야의 집으로 갔다. 외출할 수 없는 몸이었던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하느님의 집에서, 성전 안에서 우리 함께 만납시다. 그들이 당신을 죽이러 올 터이니 성전 문들을 닫아겁시다. 그들은 밤에 당신을 죽이러 옵니다.”
11내가 대답하였다. “나 같은 사람이 달아나면 되겠소? 나 같은 사람이 어찌 성전에 들어가서 살아남을 수 있겠소? 나는 가지 않으려오.”
12나는 하느님께서 그를 보내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토비야와 산발랏이 그를 매수하였기 때문에, 그는 나를 해치는 예언을 하였다.
13그를 매수한 것은, 내가 두려움에 빠진 나머지 그렇게 행동하여 죄를 짓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나의 명예를 떨어뜨려 나를 웃음거리로 만들고자 하였다.
14“저의 하느님, 이런 짓을 저지른 토비야와 산발랏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저에게 겁을 주려 하였던 여예언자 노아드야와 그 밖의 예언자들도 기억하십시오.”
성벽 공사가 끝나다
15성벽 공사는 오십이 일 만인 엘룰 달 스무닷샛날에 끝났다.
16우리의 모든 원수가 이 소식을 듣고 우리 주위의 모든 민족들이 이것을 보았다. 이 일이 그들의 눈에 매우 놀랍게만 보였다. 그제야 그들은 이 일이 우리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졌음을 알게 되었다.
17그 무렵 유다의 귀족들이 토비야에게 편지를 자주 보내고, 토비야에게서도 그들에게 편지가 가곤 하였다.
18사실 토비야가 아라의 아들 스칸야의 사위인 데다, 그의 아들 여호하난이 베레크야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였기 때문에, 유다에는 그와 동맹을 맺은 이들이 많았다.
19그들은 내 앞에서 그를 칭찬하고, 내가 한 말을 그에게 일러바치곤 하였다. 그래서 토비야는 나에게 겁을 주려고 여러 번 편지를 보낸 것이다.
 

느헤미야기 제 7장

예루살렘에 경비를 세우다
1성벽 공사가 끝나자 나는 성문을 만들어 달았다.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레위인들도 임명되었다.
2나는 내 동기 하나니와 성채 지휘관 하난야에게 예루살렘 경비를 맡겼다. 하난야는 진실한 사람이고 남달리 하느님을 경외하는 이였다.
3나는 그들에게 일렀다. “해가 뜨거워지기 전에는 성문을 열지 말고, 문지기들이 지켜 선 가운데 문을 닫아거시오. 예루살렘 주민들을 경비로 세우는데, 일부는 저마다 지정된 초소에, 일부는 제집 앞에 서게 하시오.”
4도성은 넓고 컸지만 그 안의 백성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집들도 아직 지어지지 않은 채였다.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수
5나의 하느님께서, 귀족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집안별로 등록시키도록 내 마음을 움직이셨다. 마침 나는 일차로 올라온 이들의 집안별 등록부를 찾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6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사로잡아 간 유배자들 가운데 포로살이를 마치고 고향으로 올라온 지방민은 이러하다. 이들은 예루살렘과 유다로, 곧 저마다 제 성읍으로 돌아온 이들이다.
7이들은 즈루빠벨, 예수아, 느헤미야, 아자르야, 라아므야, 나하마니, 모르도카이, 빌산, 미스페렛, 비그와이, 느훔, 바아나와 함께 왔다. 이스라엘 백성의 수.
8파르오스의 자손이 이천백칠십이 명,
9스파트야의 자손이 삼백칠십이 명,
10아라의 자손이 육백오십이 명,
11파핫 모압의 자손, 곧 예수아와 요압의 자손이 이천팔백십팔 명,
12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13자투의 자손이 팔백사십오 명,
14자카이의 자손이 칠백육십 명,
15빈누이의 자손이 육백사십팔 명,
16베바이의 자손이 육백이십팔 명,
17아즈갓의 자손이 이천삼백이십이 명,
18아도니캄의 자손이 육백육십칠 명,
19비그와이의 자손이 이천육십칠 명,
20아딘의 자손이 육백오십오 명,
21아테르 곧 히즈키야의 자손이 구십팔 명,
22하숨의 자손이 삼백이십팔 명,
23베차이의 자손이 삼백이십사 명,
24하립의 자손이 백십이 명,
25기브온의 자손이 구십오 명,
26베들레헴과 느토파 사람이 백팔십팔 명,
27아나톳 사람이 백이십팔 명,
28벳 아즈마웻 사람이 사십이 명,
29키르얏 여아림과 크피라와 브에롯 사람이 칠백사십삼 명,
30라마와 게바 사람이 육백이십일 명,
31미크마스 사람이 백이십이 명,
32베텔과 아이 사람이 백이십삼 명,
33다른 느보 사람이 오십이 명,
34다른 엘람의 자손이 천이백오십사 명,
35하림의 자손이 삼백이십 명,
36예리코의 자손이 삼백사십오 명,
37로드와 하딧과 오노의 자손이 칠백이십일 명,
38스나아의 자손이 삼천구백삼십 명이었다.
39사제는, 예수아 집안 여다야의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
40임메르의 자손이 천오십이 명,
41파스후르의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
42하림의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다.
43레위인은, 호다우야의 자손들인 예수아와 카드미엘의 자손 칠십사 명이었다.
44성가대는, 아삽의 자손 백사십팔 명이었다.
45문지기는, 살룸의 자손, 아테르의 자손, 탈몬의 자손, 아쿱의 자손, 하티타의 자손, 소바이의 자손 백삼십팔 명이었다.
46성전 막일꾼은, 치하의 자손, 하수파의 자손, 타바옷의 자손,
47케로스의 자손, 시아의 자손, 파돈의 자손,
48르바나의 자손, 하가바의 자손, 살마이의 자손,
49하난의 자손, 기뗄의 자손, 가하르의 자손,
50르아야의 자손, 르친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51가짬의 자손, 우짜의 자손, 파세아의 자손,
52베사이의 자손, 므운의 자손, 느푸심의 자손,
53박북의 자손, 하쿠파의 자손, 하르후르의 자손,
54바츨릿의 자손, 므히다의 자손, 하르사의 자손,
55바르코스의 자손, 시스라의 자손, 테마흐의 자손,
56느치아의 자손, 하티파의 자손이었다.
57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소타이의 자손, 소페렛의 자손, 프리다의 자손,
58야알라의 자손, 다르콘의 자손, 기뗄의 자손,
59스파트야의 자손, 하틸의 자손, 포케렛 츠바임의 자손, 아몬의 자손이었다.
60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모두 삼백구십이 명이었다.
61자기들의 집안과 종족, 그리고 자신들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지 못하면서도, 텔 멜라, 텔 하르사, 크룹, 아똔, 임메르에서 올라온 이들은 다음과 같다.
62곧 들라야의 자손, 토비야의 자손, 느코다의 자손 육백사십이 명이었다.
63이 밖에 사제들 가운데에는, 호바야의 자손, 코츠의 자손, 바르질라이의 자손들도 있었다. 바르질라이는 길앗 사람 바르질라이의 딸 가운데 하나를 아내로 맞아들이면서 그 이름까지 받았다.
64이들은 족보를 뒤져 보았지만 이름이 들어 있지 않아, 사제직에 적합하지 않다고 제외되었다.
65총독은 그들에게, 우림과 툼밈으로 판결을 내릴 사제가 나설 때까지 가장 거룩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66온 회중의 수는 사만 이천삼백육십 명이었다.
67이 밖에도 그들의 남녀 종이 칠천삼백삼십칠 명 있었고, 남녀 성가대가 이백사십오 명 있었다.
68낙타는 사백삼십오 마리, 나귀는 육천칠백이십 마리였다.
69각 가문의 우두머리들 가운데에서 공사에 쓸 기금을 바친 이들이 있었다. 총독도 금화 천 드라크마와 쟁반 쉰 개, 사제 예복 오백삼십 벌을 금고에 기부하였다.
70각 가문의 우두머리들이 공사 금고에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이 이천이백 미나였다.
71나머지 백성이 바친 것은 금화가 이만 드라크마, 은화가 이천 미나, 사제 예복이 예순일곱 벌이었다.
72사제들과 레위인들과 문지기들과 성가대와 백성 일부와 성전 막일꾼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저마다 제 성읍에 자리를 잡았다.
율법을 봉독하다
72일곱째 달이 되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저마다 제 성읍에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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